천안시는 10일부터 5일간 농업환경국 소관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해 이번 사업현장 방문은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련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져 현장의 문제를 조속히 개선하자는데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1일차 천안시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 수신면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 △2일차 대전충남양돈농협포크빌 축산물공판장, 목천 거점소독시설과 도시형 반려인 쉼터 △3일차 성성호수공원 및 용연저수지 등 3개소 △4일차 수소충전소 및 일봉공원 등 6개소 △5일차 중부환경 등 7개소 생활폐기물 매립 소각시설 방문 등이다.
현장점검 첫날인 10일에는 천안 로컬푸드 직매장 2곳과 수신면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찾아가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농업환경분야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밀접하므로 22개소의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의견들과 개선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