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문예술마당 ‘신불당아트센터’에서 월별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센터는 올해 하반기 공모 선정된 7팀의 공연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신불당아트센터(대표 정만영)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천안·아산지역 공연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 지역 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연예술인들을 위한 특전으로는 무상으로 아트홀 공연기회 제공, 홈페이지와 SNS 홍보 및 공연 웹포스터 제작지원, 대형전광판 및 현수막 홍보지원 등이 있다.
선정된 7팀 중 첫 공연은 20일 저녁 7시 비엔나 첼로 앙상블팀의 ‘첼로이야기’이다. 김은정 음악감독의 지도하에 첼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센터는 매년 공모를 통해 천안·아산지역 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내년 공모도 곧 오픈예정. (www.신불당아트센터.com, 문의 010-5691-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