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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무더위 삼계탕으로 보신하세요”

천안시 읍면동 단체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위해 삼계탕 대접  

등록일 2023년07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23년 초복을 가장 먼저 알린 천안 자생단체는 ‘쌍용1동 새마을부녀회’가 아닐까.

쌍용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이)는 지난 6월29일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직접 구입한 재료를 손질하고 끓인 삼계탕과 배추겉절이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행복키움지원단원과 함께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유영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가득한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회복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명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이재돈·부녀회장 김정례)가 6일 취약계층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더워진 날씨에 지친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가가호호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김정례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 또한 10일 초복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삼계탕과 계절과일을 전달했다. 심영섭 단장은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텐데 삼계탕과 과일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해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학규)이 7일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7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단원들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을 가정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정학규 단장은 “이웃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을 보충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10일 새마을 남·여협의회(부녀회장 이영숙·지도자회장 임상배)도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 남·여협의회원 등 40여 명은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성정1동(동장 김옥이)은 10일 무더운 여름 영양 지원을 위해 홀몸어르신과 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삼계탕 70인분을 지원했다.

이번 삼계탕 지원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행복키움지원단과 광명기획(대표 전해천)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됐다.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옥경)도 이날 삼계탕과 겉절이, 컵과일, 소금사탕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홀몸어르신, 긴급지원 대상자 등 5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혹서기 건강유지를 기원했다.

박옥경 단장은 “무더위로 지쳐계실 취약계층 이웃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정1동(동장 김옥이)은 10일 홀몸어르신과 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 70인분을 지원했다. 

이번 삼계탕 지원은 행복키움지원단과 광명기획(대표 전해천)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11일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영우)은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기력보충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등 보양식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영양보충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금과 천안중앙유통의 재료 후원, 일봉동 새마을남·녀협의회의 재능기부 등으로 이뤄졌다. 행복키움지원단과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직접 삼계탕과 배추 겉절이를 조리했다.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은 11일 홀몸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김치, 과일을 직접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명기획(전해천)의 제철과일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도 이날 ‘든든한 한끼 나누기, 행복한 마음 더하기’ 밑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초복을 맞아 직접 조리한 닭볶음탕과 오이냉국, 배추 겉절이 등을 저소득 15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면서 무더운 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폭염과 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명진)은 11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맛나맛나 영양키움 반찬나눔' 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싱싱한 제철과일과 반찬을 담은 풍성한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이 11일 홀몸어르신과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가정에 삼계탕과 오이김치 3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 20여 명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삼계탕 나눔엔 광명기획 전해천 대표와 로컬푸드를 납품하는 정근국씨가 인삼·오이·찹쌀 등을 후원했다.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용광)은 12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200인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백석동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추진됐으며, 행복키움지원단과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식사를 도왔다.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한미숙)이 11일 초복을 맞이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 계절과일 등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천안시복지재단 지원을 받아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끓여 만든 삼계탕 50인분과 수박 등 계절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하늘씨앗교회(목사 김경애)은 13일 초복을 맞아 직접 만든 삼계탕을 중앙동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하늘씨앗교회는 10년 전부터 중앙동에서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께는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11일 달빛사랑봉사단(단장 유명석)이 초복을 맞아 수신면 취약계층 25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달빛사랑봉사단은 행복키움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달빛사랑봉사단은 2007년 설립 후 취약계층을 위한 다방면의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반찬배달, 집수리지원, 심리케어 등 대상별 맞춤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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