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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43회 정례회 마무리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 확정, 2022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등록일 2023년07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4일 개최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제243회 제1차 정례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통안건으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이 원안 가결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아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윤원준 의원) ▲아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안(김미성 의원)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15건을 원안 가결하고 7건은 수정 가결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신미진 의원이 ‘성장하는 아산시에 맞는 새 옷 입혀야’ ▲천철호 의원이 ‘저출생 정책, 선택이 아닌 필수’ ▲전남수 의원이 ’아산시 행정 이대로 좋은가?‘ ▲박효진 의원이 ’친환경, 가치를 좇다 가치를 잃다‘ ▲명노봉 의원이 ’시민의 예산을 낭비하는 민간위탁 일자리정책 즉시 바뀌어야 한다‘에 대하여 발언했다.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에서 미수납액 또는 체납액에 대해 여러 가지 징수 방안 강구, 예산의 체계적인 편성과 효율적인 집행으로 집행잔액을 최소화, 국도비 보조금사업의 철저한 예산계획 수립 등을 권고했다.

6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기획행정위원회 147건, 문화환경위원회 110건, 건설도시위원회 99건 등 총 356건의 도출된 결과에 대해 시정, 권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희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3일의 회기 동안, 밤늦게까지 휴일에도 출근하여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결산안을 검토하는 등, 진지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적된 시정요구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하고, 건의 사항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44회 임시회는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8일간 개최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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