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하는사랑밭(대표 정유진)이 27일 성정1동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식료품 세트 100박스(43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성정1동은 햇반, 스팸, 즉석 국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를 홀몸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유진 대표는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더 든든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 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함께하는사랑밭 천안지부(지부장 한미영)는 29일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식품 100박스(500만원 상당)를 백석동에 기탁했다.
(사)함께하는사랑밭 천안지부는 1986년 설립된 NGO비영리법인으로 ‘사회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해 그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것’을 이념삼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부터 백석동과 인연이 닿아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마스크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과 5월에도 백석동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세트 100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한미영 지부장은 “무더위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