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꽃밭(원장 이숙이)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기부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3 내일은 플로리스트! 내 일은 플로리스트!’ 화훼프로그램을 11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꽃밭에서 근무하는 근로장애인 중 8명을 선정해 꽃 디자인 전문기술 숙련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신현각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기부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기부사업에 선정되면서 천안시꽃밭은 화훼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
이숙이 천안시꽃밭 원장은 “천안시꽃밭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들이 배움에 대한 욕구를 해소할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