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목천읍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윤수 주무관(농업 7급)을 올해 ‘칭찬배달통’ 두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전달식에서는 이영준 천안시청노조위원장과 신동헌 부시장이 김 주무관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김윤수 주무관은 농업직불금 업무를 담당하면서 친절한 상담과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펼쳐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고, 시민과 조합원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등 주변에서 칭찬이 끊이지 않는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준 위원장은 “업무가 폭증하는 직불금 신청기간에도 평소와 같은 친절을 베풀며 시민에게 조합원에게 귀감이 되는 행정으로 공직가치를 실천한 김윤수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노조의 건전한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건강하고 건전한 노사문화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