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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 청소년봉사단과 쌍용100인회,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성거읍 저소득 한부모가구와 일봉동 홀몸어르신가구… 도배·장판 시공, 전등교체, 생활폐기물 처리 등

등록일 2023년06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5일 임꺽정 청소년봉사단과 쌍용100인회가 각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임꺽정 청소년봉사단(회장 박금재)은 25일 성거읍 저소득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꺽정 청소년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대상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배·장판 시공, 전등교체, 생활폐기물 처리, 가구지원 등을 추진했다. 

임꺽정 청소년봉사단은 도배, 건축, 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지난 16년간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분기별로 취약가구 집수리와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금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쌍용100인회(회장 명노경)도 25일 일봉동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쌍용100인회는 일봉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회의를 거쳐 500여 만원을 들여 홀로 사시는 어르신 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쌍용100인 회원 30명은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세면대와 씽크대 설치 ▲침대와 선반가구 지원 ▲창틀 장판 타일 교체 등으로 대상자의 불편하고 열악한 생활공간을 쾌적하고 안락하게 만들었다.

명노경 쌍용100인회장은 “대상자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대섭)은 13일 동면 화덕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4차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원과 기업체 봉사자, 동면 맞춤형복지팀 등 20여 명은 낡고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내외부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정대섭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던 어르신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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