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동의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안서동상인회’가 출범했다.
안서동상인회는 25일 안서동 소재 제이비소극장에서 각계 내빈들과 안서동 상가 업주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가졌으며, 이날 총회를 통해 함장수 상인회 추진위원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함장수 상인회장은 취임사에서 “안서동 지역은 태조산의 자연환경과 5개 대학이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유일무이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상권발전이 더디고 정체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안서동 상인들이 하나로 뭉쳐 주체적으로 지역발전 및 상권 활성화방안을 모색한 후, 천안시의 지역발전 시책에 반영할 수 있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서동상인회는 지난 10일 30여명의 안서동 상가 대표들이 발기인대회를 거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총회를 거쳐 정식출범했으며 앞으로 회원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