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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원모임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추진’ 모색

김옥수 의원을 비롯한 5명의 의원 건립 필요성 인식, 연구활동 시작 

등록일 2023년06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의회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추진을 위한 연구활동에 착수했다.

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은 2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도립박물관 건립 필요성, 추진전략 및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도립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광역자치단체 박물관 건립 동향과 운영사례를 분석하고, 도립박물관 건립 필요성과 특성화방안, 건립을 위한 단계별 추진절차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연구모임은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를, 충남역사박물관 민정희 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 등 6명의 충남도의원과 외부전문가, 향토사가, 충남도 관계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속연구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이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이관호 문화체육관광부 학예연구관이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차별화와 특성화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옥수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충남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수집·연구·전시·보존·활용하는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이 충남도의 중요현안으로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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