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낙근)가 22일 천안서북경찰서 쌍용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야간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 순찰대는 다세대주택 밀집지역과 방범이 취약한 곳 등을 돌아보며 청소년의 조기귀가를 유도하고 먹자골목 내 취객들을 계도하는 등 야간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김병국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분과 위원장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지난해 10월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의제로,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목요일 야간에 순찰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낙근 회장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쌍용1동을 지키고 있는 쌍용지구대와 자율방범대에 감사하며, 많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활동을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전한 쌍용1동이 되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