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가 오는 28일 천안시립미술관에서 오후 7시부터 ‘천안시립미술관의 밤(CAMOA Museum Night)’을 운영한다.
6월 문화행사 ‘천안시립미술관의 밤’은 천안시 승격 60주년 특별기획전 ‘관계도시: 유동하는 미래’의 전문 안내(도슨팅)를 제공하고 미술관 루프탑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특별 야간개관프로그램이다.
특히 60주년 특별기획전을 기획한 학예사가 오후 7시 10분부터 40분까지 30분간 ‘관계도시: 유동하는 미래’의 작품과 전시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미술관 루프탑에서는 제38회 런던 비평가협회 감독상을 수상한 션 베이커 감독의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무료로 상영된다. 이번 영화는 지역 안에서 버려지거나 무시돼 온 장소에서 현실적인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전시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문의: 시각예술팀(☎041-900-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