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김미화 의원은 9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에 나섰다. 그는 천안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에 대해 제안했는데 ▲고졸 이하 저학력 청년 지원 ▲청년세대 인식개선 및 교육지원 ▲어르신 자아실현기회 모색 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천안시 일곱가지 무지개 행복주머니’는 천안시 8개 부서에서 제출한 100여 건의 천안시에서 시행중인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을 토대로 연령별·대상별로 생애주기를 일곱가지로 구분해 분석한 천안시복지서비스 현황표를 말한다.
김 의원은 천안시는 시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생애주기상 예측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사회적 위험에 대해 지위나 계급의 구분 없이 도움받을 수 있고 또한 삶에서 동등한 기회를 가지며, 최소한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