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023년 ‘제40회 천안시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공모한다.
올해 제40회를 맞이한 ‘천안시민의 상’은 우수한 연구·창작이나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한 시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1984년부터 2022년까지 130명에게 수여됐다.
올해 천안시민의 상 시상부문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등 모두 6개 부문이다.
후보자격은 천안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천안에 있는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다.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소속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등이 추천 또는 주민30인 이상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해 ‘천안시민의 상 조례’에 의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인의 최종수상자를 결정하며,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으면 시상하지 않을 계획이다.
접수는 공고기간을 거쳐 7월 3일~14일 소정의 서류를 천안시 문화예술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40회 천안 시민의 상 시상식은 천안시민의 날인 오는 9월22일(음력 8월8일)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문화예술과(☎041-521-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