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꿈의 댄스팀 천안’ 발대식을 가졌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천안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케이팝(K-POP) 안무 배워보기, 그룹별 인터뷰, 활동지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2023 꿈의 댄스팀 천안’은 천안시 아동·청소년 49명이 참여하며 천안시립무용단과 함께 주1회당 3시간씩 모두 30회차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단순히 춤을 배우는 것이 목적이 아닌 몸이라는 소통수단을 통해 아이들의 가치관, 정체성 등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 꿈의 댄스팀 천안’ 중간발표회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기간 중 주무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