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직원 4명이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됐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제24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이현순·원동식·박건수·류제남 사원이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되며 3년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공중화장실 청결과 유지 관리에 헌신하는 공로자를 발굴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평소 공단 시설물 화장실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기적인 살균 분무소독으로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유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모범이 되는 관리인들의 성실함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