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인디플러스 천안에서 오는 16일 영화 ‘안나푸르나’ 관객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안나푸르나’는 산행을 통해 이루지 못한 사랑과 미성숙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올해 인도영화제에서 한국영화로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초청 및 수상작이기도 하다.
이번 상영회는 인디플러스 천안의 두번째 관객관의 대화로 ‘안나푸르나’의 황승재 감독과 김강현 주연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에피소드 등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13일부터 유선(☎041-415-0093)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디플러스 천안 누리집(http://인디플러스.kr)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