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청(교육장 박종덕)은 지난 5월27일부터 5월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를 비롯해 은메달 7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기 때문이다.
천안두정중 서지수 학생이 펜싱 여중부 사브르 개인전, 단체전 종목에서 금메달, 천안봉서중 박서은 학생이 철인3종 개인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이들 두명의 학생이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천안오성중 이예람 학생이 여중 포환던지기에서 여중부 부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성환중 정혜담 학생은 1학년임에도 여중 역도 49㎏ 이하 용상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단체전에 상관없이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축구(남중), 농구(남초), 테니스(남초), 검도(남중) 등 기존에 메달이 없었던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종덕 교육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모든 학생들이 좋은 여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