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경환연구소(이사 전지원)는 지난 5월24일 천안 신방동 장애인·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0만원의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전지원 이사는 “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어려운 아동이 요즘도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B(주) 다담회(회장 김미경)는 31일 취약계층을 위해 쌀(10kg) 50포와 라면 50박스(300만원 상당)를 성환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재호)에 전달했다.
다담회는 임직원 배우자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자체 모금한 기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홀몸어르신 등 성환읍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6월1일에는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지부장 김용문)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후원금 1500만원을 천안시재향군인회(회장 방수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성동 송재순씨는 2일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350봉(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원이자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씨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50개씩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재순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