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오는 6월13일부터 7월1일까지 한뼘갤러리 삼거리·서북 갤러리에서 모두 6건의 대관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모두 3건. ‘설은연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예술적 감성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전달하는 ‘여덟째 기억’이 13일부터 17일까지 전시된다.
이어 20일부터 24일에는 환경을 주제로 천안지역의 변천사 과정을 그려낸 ‘제19회 천안현대여성 작가회 정기전’이 열리며, 27일부터 7월1일까지는 천안명소를 풍경화로 담아낸 ‘제23회 수사모 정기전’이 개최된다.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갤러리에서도 회화, 공예, 조소 등 3건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동·식물을 원형구도 안에 다채롭게 그려낸 이은주 작가의 ‘원, 그 안에 담다’가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20일부터 24일까지는 인간관계를 조소작품으로 표현한 김하현 작가의 ‘SLOW DANCE’가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6월27일부터 7월1일까지는 상상나무아트센터의 ‘공간(空間)을 잇다’ 가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