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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1인가구 복지’ 나섰다

정책 및 지원방안 마련 위한 연구모임 발족, 사회적 고립 등 사회문제 예방 모색 

등록일 2023년05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의회가 1인가구에 대한 정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 ‘1인가구 정책발전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26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1인가구 정책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최근 1인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세 가구당 한 가구가 1인가구인 상황에서 연구모임은 1인가구 정책을 조사·연구하고 1인가구에 대한 지원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과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이진숙 가족정책팀장, 아산시 청년기업협의회 김진배 회장, 충청남도 4-H연합회 김동완 회장, 세무법인온(천안아산역지점) 배성훈 대표세무사,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김슬기 위원장 등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민규 의원은 “사회구조의 변화로 다양한 계층의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며 “충남의 현황을 살펴보고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체계적이고 촘촘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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