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비정규직‧취약노동자의 권리침해에 대한 지원과 예방,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해 노동법률전문가(공인노무사‧변호사)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노동법률 상담’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매년 권리침해로 인한 상담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21년 220건, 2022년 310건으로, 이중에 임금관련 143건(46.13%), 근로계약 위반 49건(15.81%)순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3 ‧ 6개월 초단기계약으로 인한 고용문제와 직장내괴롭힘으로 인한 상담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센터는 2023년은 4월 20일을 시작으로 27일(목), 5월 18일(목), 25일(목) 13:00부터 17:00까지 아산버스터미널 환승정류장 옆 공터에서 월 2회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이후에도 매달 3,4번째 목요일에 찾아가는 상담을 11월까지 진행 되며, 상세한 상담일정은 센터 홈페이지(http://www.asanct.co.kr)를 참고하면 된다.
‘노동자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노동 법률강좌’를 진행한다.
센터는 권리침해에 대한 상담과 함께 권리침해 예방을 위한 무료노동법률강좌를 매년 상반기에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군과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2023년에는 5월 9일(화)부터 5월 30일(화) 매주 화요일 19시에 총 4강에 걸쳐 노동법률전문가를 초빙해 ▲1강, 저녁이 있는 삶과 노동 ▲2강, 임금 잘 챙기기 ▲3강, 일과 삶을 위한 쉼 ▲4강, 직장 내 괴롭힘을 주제로 센터 교육실(아산시산림조합 3층)에서 진행한다.
무료노동법률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노동자나 아산시민은 아산시비정규직센터(☎ 534-3626, kctucnas@hanmail.net)에서 5월8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까지 신청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