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여성 교수로 구성된 한마음교수봉사회에서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 격려를 위해 ‘사랑의 김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마음교수봉사회에서는 김밥 1,000개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를 돕기 위해 교직원과 여러 봉사자가 참여했다.
한마음교수봉사회장을 맡고 있는 김순우 교수(교양학부)는 “시험공부로 제때 식사도 하지 못하고 지쳤을 학생들을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김밥과 간식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김밥을 먹고 힘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훈 ESG사회공헌센터장은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마음교수봉사회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사랑의 김밥 나눔 행사는 물론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식사 지원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