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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샛별 연구자 선정 

신진 임상연구원 5명, 1년간 5000만원 지원 

등록일 2023년04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은 지난 2022년부터 신진 연구자들의 활발한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연구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상의학연구소 의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의욕을 높여 우수 임상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임상의학 기초연구의 질적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사업을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2개월간 연구과제 공모 및 과제 선정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최근 5명의 대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5명의 신진 연구자는 향후 1년간 개인별로 1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활동을 펼치고, 2년 이내에 결과보고서 제출 및 SCI급 학술지에 등재해야 한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에서 배양한 지방유래줄기세포 치료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동물실험(성형외과 임남규 교수),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정신과적 증상 및 염증 지표와의 연관성 분석(신경과 신혜림 교수), ▲두개 내 압력 항진 환자에서 프로토콜 기반 고장성 식염수 투여와 만니톨 투여의 무작위 배정 비교 선행 임상시험(신장내과 이용진 교수), ▲복막 전이를 동반한 대장직장암에서 종양감축술 및 복강내 항암요법 후 장기 결과 및 위험인자 분석(외과 서정욱 교수), ▲생체전기 임피던스 측정법을 통한 중증 외상 환자의 체내 수분 분포 및 체액 과잉 상태 연구-전향적 코호트 연구(권역외상센터 허윤정 교수) 등이다. 

정필상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이번 신진 연구자 연구비 지원사업을 계기로 ‘샛별 연구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연구시스템을 구축해 젊은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 결과물의 실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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