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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 콕 아산 버스타GO’  

선문대-아산시 손잡고 시티투어, 외지출신 아산시 안착과 관광활성화

등록일 2023년03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아산시가 학생의 지역 안착 환경 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수도권 인구 밀집화로 인해 지방대학 재학생의 상당수가 타 지역 출신이다. 통학한다 하더라도 4년간의 대학 생활을 위해 입학한 대학의 지역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이에 선문대 학생성공센터(센터장 임승휘)에서는 학생의 지역 안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문 콕 아산 버스타GO’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선문대는 시티 투어로서 학생은 선문대 아산캠퍼스가 위치한 아산시에 대해 친숙해질 기회를, 아산시는 주요 관광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문대 학생성공센터와 아산시 관광진흥과(과장 고영경)는 22일 선문대 취업·학생처장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학생 수요 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코스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아산시는 시티투어 버스 및 관광지 요금 할인 등을 추가로 진행한다.

고영경 과장은 “아산의 주요 명소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시티 투어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산시의 관광 명소들이 더욱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휘 센터장은 “학생들이 아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러 혜택을 준 아산시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학생이 지역에 안착하며, 아산시 관광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선문 콕 아산 버스타GO’는 1차로 24일 선문대 재학생 30명을 태우고 온양온천역을 출발해 신정호 관광지와 현충사 등을 거치는 ‘아트밸리 in Asan’ 코스를 돌았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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