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사업으로 ‘부풀고, 베풀고 고고제빵소’를 운영하고 있다.
고고제빵소는 학부모들이 지역사회 제빵학원(몽상가인 제빵학원)에서 제빵기술을 연마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현하며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학생의 사회적 통합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고제빵소는 지난 9월5일부터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 신아원에 ‘사랑의 빵’ 나눔을 시작했으며, 매주 다양한 빵 100개를 10회에 걸쳐 전달했다.
정영숙 교장은 “단순히 학부모들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이 아니라 의미있는 아눔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2학년도 고고제빵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