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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교수, 한림원과학자 26인 선정

수중 독성 등에 대한 연구성과 인정

등록일 2022년12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김준환 교수(수산생명의학과)가 ‘2023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농수산학 분야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과학기술계 석학기관인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에서는 매년 과학기술 분야에서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젊은 과학자를 선발해 한림원 회원으로 선출한다.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를 중점 평가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를 최종 선출한다.

한림원은 1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2 Y-KAST Members Day’를 개최하면서 4개 분야에서 26명을 2023년도 신임 회원으로 선출했다.

김 교수는 수중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 위해성 물질이 어류에 미치는 독성 생리에 대한 연구와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양식 기법인 바이오플락의 어류종 적용에 대한 연구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면서 2023년도 신임 회원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이러한 연구 업적을 바탕으로 최근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 저널에 논문 1건과 다수피인용 논문 3건을 등재한 바 있다. 연구뿐만 아니라 올해 대학 내 교육 부분에서도 최우수 강의 평가 교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김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미세플라스틱 노출이 어류의 중금속 유발 위해성 및 독성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선문대에서 수산생물독성학연구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수중 환경 독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 능력 있는 후학을 많이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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