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정밀소재㈜(대표이사 사장 이수봉)가 지난 15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 난방비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크리스마스 행사 비용 지원을 위한 ‘해맑은 산타 후원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
코닝정밀소재의 기업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2022 해맑은 산타’ 전달식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코닝정밀소재 강중근 전무, 사업수행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승현 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아동 110명의 난방비와 아산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5개소 이용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구매 및 행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중근 전무는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 및 에너지 위기의 가속화로 아산시 내 취약계층 아동이 겪는 어려움이 더욱 심화할 것이다”라며 “코닝정밀소재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글로벌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난방비 부담이 급증하는 겨울철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매년 해맑은 산타로 지원해 주시는 코닝정밀소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코닝정밀소재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아산시 등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해맑은 산타 외에도 아산시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해맑은 미래’, 혹서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해맑은 여름나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