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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5회 의원회의

조직개편안 등 현안업무 13건 토론

등록일 2022년11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14일 진행한 회의에서는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 11월25일 개최 예정인 제240회 아산시의회 2차 정례회를 앞두고 민선 8기 조직개편(안) 등 13건의 세부 안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민선 8기 조직개편(안)에 대해 △4과 증설에 따른 정원 4명만 증가한 사유 △일자리지원과 개편안 △아트밸리조성과의 녹지환경국 배치 및 위생과의 문화복지국, 체육진흥과의 행정안전국 배치 사유 등 질의를 했다.

이어 안정근 의원과 김미영 의원은 “행정 조직개편은 시민을 위해 개편해야 하는데 시장공약을 위한 개편안 같다”며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조직개편 관련 맹의석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의원님들께서 상임위원회에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주시면 이번 정례회에서 충분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춘호 의원은 ‘고문변호사 선정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에 대해 “아산시 고문변호사가 아산시 소재지의 변호사는 없다”며 “아산시 소재지의 변호사가 고문변호사에 선정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홍성표 의원과 천철호 의원은 송악면 일원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대책에 대해 “국내에서 재선충 치료 약제가 개발됐다”며 “효과 검증되면 아산시가 선도적으로 사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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