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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한미약품, 코호트 연구협약

빅데이터기반 의료수요 충족, 공동연구·신약 개발

등록일 2022년10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은 한미약품과 의료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암센터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및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현장의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 양 기관의 보유시설·인적자원·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명용 단국대병원장은 “암센터를 비롯해 권역응급 및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운영 등 권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의료 관련 데이터의 중요성을 늘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풍부한 임상연구자원 및 보건의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단국대병원과 글로벌 제약회사인 한미약품이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활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나아가 국민 보건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조성룡 총괄본부장은 “중부권역에서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하면서 활발한 임상연구와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단국대병원과 양질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협업을 하게 되어 기대된다”며 “한미약품은 단국대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 빅데이터 노하우를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질병 치료와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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