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승무원의 꿈을 펼치세요”
선문대학교 글로벌관광학과가 2023학년도부터 항공관광학부(학부장 장형지)로 확대 개편된다. 이름과 규모만 바뀌는 것이 아니다. 항공관광학부는 5일 항공 객실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항공기와 동일한 환경을 갖춘 항공기 기내실습실(Mock-up)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윤영두 전 아시아나항공 사장, 김세영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전략기획본부장, 유영진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김은아 아산시의회 복지문화시의원 등이 참석해 실습실 오픈을 축하했다.
장형지 학부장은 “선문대 항공관광학부는 외모나 스펙에 치중하기 보다는 열정을 중시한다”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식이 끝난 후 항공승무원 체험실습과 김윤진 전 대한항공 일등석 사무장의 취업 특강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