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민과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간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알려진 ‘정책제안·민원의날’이 50회차를 맞아 시즌2로 재정비를 마치고 재개됐다.
정책제안·민원의날은 강훈식 의원과 아산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이 함께 아산시민을 만나 정책제안과 민원을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강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49차례 걸친 ‘정책제안·민원의날’을 통해 1114명의 아산시민을 만나고 429건의 민원을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차에서 강훈식 의원을 만난 아산시민들은 ▲영인면 신운리 시도2호 도로 확장 ▲송악면 평촌리 마을 안길 확장 ▲탕정신도시 토지보상 확대 등의 민원을 제기했다.
강훈식 의원은 “아산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라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정책제안·민원의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접수된 민원과 정책제안은 향후 정부 부처와 충남도, 아산시 등과의 협의를 거쳐 민원인에게 처리 진행 상황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시즌2로 개편된 정책제안·민원의날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산시 지역사무소(배방읍 배방로 22)에서 열릴 계획이다. 문의 및 민원접수는 전화 ☎548-5245 또는 이메일 gohoonsikasan@gmail.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