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 김명호 병원장을 비롯한 김삼현 의과대학장, 김재일 QA 팀장 일행은 지난 15일(화)부터 오는 21(월)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 시립 제1의원과의 의료협약 체결 방안 협의차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대 중국 해외 의료 사업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병원은 지난 2001년 중국 길림성 용정시 위생국을 시작으로 산동성 청도시 청도시립의원, 길림성 용정시 시의원, 상해시 보타구 위생국 및 이군의원 등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제적인 학술교류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해 최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현재 이들 병원의 의사들은 단국대병원에서 국내의 선진 의술과 학문을 배우고 있다. 단국대병원은 모범 교직원 및 친절직원에게 협력 병원의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김명호 병원장 일행의 이번 방문은 난징 시립 제1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추후 난징시립 제1의원이 단국대병원을 방문한 후 의료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