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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단국대학교병원 김명호 병원장 재임, 개원 10주년, 의료서비스 향상 다짐

의료서비스 향상 다짐

등록일 2003년07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단국대학교병원은 김명호(56) 병원장이 지난 1일(화)자로 연임 임명됐다고 밝혔다.김명호 병원장은 2001년 7월 단국대학교 병원장에 임명된 후 지난 2년간 단국대학교병원의 발전은 물론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통해 중부지역의 의료수준을 한차원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명호 병원장은 지난 1일 연임됨에 따라 앞으로 2004년 6월까지 1년간 병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지난 2년간 임기 중 김명호 병원장은 의료환경 개선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춰 의료정보의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정보통신 시대의 막을 올렸다. 재미 의사를 초빙해 선진의술을 받아들이고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결 등 국제적인 교류확대를 통해 의료기술의 선진화를 꾀하는 등 진료시스템이나 의료서비스를 한층 개선시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재선임된 김명호 병원장은 앞으로 임기 동안 내실있는 병원경영과 함께 의료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및 중국·러시아 등과의 의료협력 강화 ▲진료·교육·연구의 균형있는 발전도모 ▲안정적인 경영환경의 유지 등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집중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명호 병원장은 197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강남병원 응급실장과 인하의대 정형외과 부교수를 거쳐 1994년 단국대학교에 부임한 후 기획조정실장과 진료처장,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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