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김용웅)는 지난 7일(수) 오전 10시30분 3층 회의실에서 제14대 회장 및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김용웅 회장을 재선임 했다고 밝혔다.김용웅 회장은 (주)한국베랄(아산시 신창면 소재) 회장으로 자동차부품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김 회장은 이날 당선인사에서 “지역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 육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특히 최근 외국인근로자 인권침해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고충처리센터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밖에도 상의 운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지역현안 문제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종합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부회장은 유근홍 (주)한양고속 대표이사, 강승구 (주)케이원전자 대표이사, 이희평 벨금속공업(주)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감사는 송근도 경남제약(주) 이사, 염태선 대륙기공사 사장이 선출됐다.상임의원은 김인술 연합정밀(주) 대표이사, 장승철 엠이엠씨코리아(주) 대표이사, 최형식 천일정밀(주) 대표이사, 김진수 위니아만도(주) 전무이사, 김정배 (주)한도 대표이사, 김영길 동광실업 사장, 김종희 (주)코리아신예 회장 등 7명이 상임의원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