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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경 및 제1회 기금운용 심사

일반회계 1억5694만원 삭감, 경제적 위기반영

등록일 2020년04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제2차 예결위를 통해 심사의결 하고 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제220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덕)를 개최하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23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1조3647억원(1회추경 대비 2224억원 증가) 중 일반회계 4건 1억5694만2000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주요 감액사업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3건 3300만원으로 ▷장기교육자 등 해외연수(총무과) 2400만원 중 1400만원 일부삭감 ▷주민자치 한마음축제(자치행정과) 300만원 삭감 ▷수출농산물 해외판촉행사 지원(유통지원과) 3600만원 중 1600만원 삭감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은 1건으로 아산시청소년재단 출연금(교육청소년과) 12억4360만원 중 1억2394만2000원 삭감했다.

이상덕 예결특위위원장은 “이번 추경이 저소득층 등 경제적 위기를 벗어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취지와 목적, 효과 등을 꼼꼼히 살펴 소관 상임위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재원이 무엇인지 살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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