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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안시 최고농업인 ‘차득환씨’ 선정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심사위원회 거쳐 우수농업인 9명 확정

등록일 2024년10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가 ‘천안시 농업인의 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심사위원회는 현지심사 자료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고농업인 1명, 우수농업인 8명, 공로상 1명 등 모두 10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의 최고농업인은 성환읍의 차득환씨(70세)가 선정됐다. 38년동안 수도작을 해온 전업농으로 성환지역 농업인을 중심으로 북성환영농조합을 결성했다.

차씨는 천안시 최초로 쌀 브랜드화(머슴과마님쌀)에 성공하고 신품종 도입부터 수매·유통·판매까지 공동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선도 농업인임을 인정받아 최고농업인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농업인은 식량작물분야 김성연씨(59세·성환읍), 과수분야 조기문씨(57세·입장면), 축산분야 이재욱씨(39세·병천면), 과채류분야 이상식씨(50세·동면), 특작화훼분야 김명수씨(68세·두정동), 유통가공분야 허화영씨(56세·병천면), 여성농업인분야 유재선씨(57세·성환읍), 산림분야 신흥수씨(62세·목천읍)이다.

공로상은 천안시농축협통합운영협의회 회장, 천안농협조합장, 천안시농업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소형농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고령농 모판지원, 조합원 벼 재해보험 무상가입제도 도입 등 천안농업 발전에 기여한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씨(72세)가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9명의 천안시 우수농업인 시상식은 다음달 11일에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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