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신규 구조장비인 자동등강기 운용 능력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자동등강기는 리프팅 장치가 있는 다목적 등·하강 구조장비로 충전 드릴을 사용한 상승 및 285kg의 하중으로 최대 500m까지 자유낙하가 가능하여 신속하게 이동 및 탈출로 인명구조 활동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훈련은 신규 구조장비 각 부분의 설명을 시작으로 요구조자 선정 구조훈련, 충전드릴을 활용한 상승 훈련, 신속 대피 방법 등을 훈련했다.
강봉원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신규 배정 받은 구조장비를 이용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숙달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구조역량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