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이 긴급돌봄지원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은 지난 4월 10일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긴급돌봄지원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돌봄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손소독제, 탐구활동교구 등 아이템 박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긴급돌봄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병행해 가정 내에서 자칫 무기력해질 수 있는 청소년들과의 소통으로 청소년생활에 활력을 주고 있다.
한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전부터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 재미있는 이벤트도 생겨서 흥미롭다”고 말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이 잠식될 때까지 더욱 의미 있는 긴급돌봄지원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