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21일부터 체전관련 각종 정보, 충남의 문화·예술, 개최지역정보 제공오는 5월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동안 천안·공주·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공식홈페이지(sports.chungnam.net)가 지난 21일(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장애인체전 홈페이지는 제23회 전국장애인체전 종목별 정보는 물론 개최 지역 관광정보, 문화·예술행사 등 충남도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도 제공된다.충남도 정보화담당관실 성문현씨는 “체전관련 정보는 물론 장애인관련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신명철씨는 “이미 2001년 제82회 전국체전과 2002년 제31회 소년체전의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디지털 체전’으로서의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충남의 정보화 척도를 대외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며 “이번에 구축한 전국장애인체전의 홈페이지도 2천여명의 선수와 임원뿐만 아니라 그 가족, 일대일 자원봉사자 성공 모집-수화통역 등 14개 분야 2640명 모집, 계획 인원 1백%달성‘제2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기간 중 참가선수들의 각종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할 자원봉사자 2천6백40명을 지난 1일(월)부터 10일까지 모집한 결과, 14개 분야 2천6백40명이 신청해 충남의 넉넉한 인심과 포근한 마음을 전해주는 인정 넘치는 체전이 기대된다.자원봉사자 모집결과 ▲총 2천6백40명(천안 2천70명, 공주 3백30명, 아산 2백40명)이 신청했으며 ▲봉사 분야별로는 ▷종합안내 2백15명 ▷교통 주차 1백29명 ▷경기장 청소 2백5명 ▷화장실 청소 1백73명 ▷급수 1백7명 ▷수화통역 2백60명 ▷미아 45명 ▷선수보조 1백31명 ▷홍보 18명 ▷전산 64명 ▷숙박의료 58명 ▷입퇴장 2백40명 ▷전야제 58명 ▷환영영접 37명이 신청했다.한편 충남도는 자원봉사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3일까지 개최 지역별로 ‘직무교육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5월6일까지 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5월7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다짐결의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충남도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해 주기 위해 1만원 상당의 중식 및 교통비 지급, 유니폼 제공, 표창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