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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수 의원,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친절, 투명, 적극행정’ 방안은?”

등록일 2019년10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수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적극행정, 투명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전남수 의원은 청렴과 친절, 투명행정을 위한 아산시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한 대처방안으로 무엇이 있는지 질의했다.

전 의원은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 민선 7기 슬로건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의 마음가짐과 행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또 시정질문은 연초부터 모든 직원에게 공지되는 사항임에도 시의회에서 시장과 함께 시정의 방향을 나누는 자리에 불참한 간부공무원들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전남수 의원은 “친절과 청렴, 적극적인 행정은 아산시 미래를 결정짓는 기준이 될 것으로 아산시 시책 중 친절·청렴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가 있는데 공무원 사기진작과 함께 청렴향상을 위해서 이 시책은 계속 유지돼야 한다. 국가의 청렴도로 국가경쟁력을 평가하듯 지방정부의 청렴도가 지방정부의 경쟁력인이며 지방정부의 흥망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2013년, 2015년은 전국 지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아산시가 하위권에 머무는 불명예가 있었으니, 민선7기는 청렴도 개선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외부에서 시민들이 인·허가 처리과정에 각 부서의 협의의견이 신속하지 않아 처리가 지연되는 등 외부청렴도 평가에 시민이 체감하고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가 형성되도록, 주무부서 포함 18개 협의부서는 신속한 협의와 처리 등 적극적 행정, 투명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2018년에 발표된 평가결과에서 외부청렴도는 인‧허가 분야, 내부청렴도는 인사, 예산 분야가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올해부터 인‧허가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 2450건을 발송해 공직부조리나 불친절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신고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공무원의 부당한 요구를 적극 신고하도록 안내함과 동시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도 청렴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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