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과 천안시 농업인학습단체가 상호 교류를 통해 농촌 주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지난 20일(수) 오전 11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경영인회, 4-H, 봉화회 등 6개 농업인 학습단체 4천6백여명을 대표하는 임원들과 의료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약정서를 교환했다. 약정내용은 ▲입원치료시 본인부담금 10% 감면 ▲치과 보철 이용시 20% 감면 ▲종합검진시 20% 감면 ▲기타 건강상담은 무료로 진료하는 것으로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