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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수화교실 개강 -주3회 16시간 교육 일정 들어가

수화교실 개강

등록일 2003년03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2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여성 급수봉사자들이 적십자봉사관에서 열리는 사랑의 수화교실에서 교육에 열중하고 있다. 오는 5월14일부터 16일까지 천안, 아산, 공주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의 불편을 덜고 훈훈한 충남의 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수화배우기교실이 열렸다.급수지원반 여성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화)부터 오는 4월17일까지 16시간 교육일정으로 열리는 수화교실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친절서비스정신의 수화?실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급수지원 여성자원봉사자 교육은 지난 82회 전국체전 및 제31회 전국소년체전 급수자원봉사 경험자 대상으로 급수봉사에 필요한 수화?실무?현장교육과 친절?봉사정신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수화과정은 3월11일부터 4월15일까지 2개월간 천안 적십자봉사관에서 급수자원봉사자 72명을 대상으로 주3회 총 16시간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과 배운 수화를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농아인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실무과정은 4월17일 천안시 여성회관에서 천안, 공주, 아산지역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원봉사자 활동요령, 이미지 관리, 방문객 응대요령 등을 교육한다.▲현장 교육은 근무장소 확인,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등 자체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의 질을 한층 더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천안시 사회복지과 박미숙 담당은 “장애인 체전기간 동안 직능 단체별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음용수 제공, 청소, 안내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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