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호)은 지난 7일(금)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Q.I 경진대회를 김명호 병원장을 비롯한 2백5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20여개 부서가 2002년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중 예선을 거쳐 본선 그리고 수상자가 가려졌다.자신의 업무현장에서 환자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부서별 상황에 맞는 주제를 선정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김명호 병원장은 “지금까지 의료서비스 개선을 통해 병원과 교직원, 환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무엇보다 큰 성과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의료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