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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천안시 체육인의 밤- 월드컵,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도·시민체전 감동 되새겨

체육인의 밤

등록일 2002년12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26일(목) 웨딩코리아에서 열린 2002 천안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성무용 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들이 시루떡을 절단하고 샴페인을 터뜨리며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2002 천안시 체육인의밤 행사가 지난 26일(목) 웨딩코리아에서 성무용 천안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지역 체육계 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체육계 관계자들은 지난 한해 동안 천안시 체육의 성과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올 한해 천안시 체육은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먼저 9월 개최된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서 시청 볼링팀의 김수경 선수가 3관왕, 마라톤 이봉주 선수, 레슬링 강경일 선수, 양궁 한승훈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11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8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북일고의 야구와 볼링, 목천고의 사이클, 중앙고의 탁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북일고 야구팀은 전국대회 4관왕이라는 위업도 달성했다. 특히 10월 서산에서 개최된 제54회 도민체전에서 천안시는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대회 11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천안시 체육회는 이날 행사에 앞서 임시총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상임부회장은 현 충남야구협회장인 김영길씨(55) ▲사무국장 김동준(43) ▲사무차장엔 성남면 체육회 총무이사인 유제국씨(34)를 선임했다.한편 천안시 체육회를 이끌었던 류평위(현 시의원) 전 사무국장은 2002 자랑스런 천안시민의상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 2백만원 전액을 체육꿈나무 육성기금으로 쾌척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성무용 시체육회장은 내년에는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체육회를 이끌어 나가자고 임원진들을 격려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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