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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개소-생명과학분야 고용창출과 신기술 확산 기대

등록일 2001년05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단국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사진) 개소식이 지난 11일(금) 오전 10시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단국대(총장 김승국)는 지난 11일(금) 오전 10시 천안캠퍼스 내에 설립한 「단국대학교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소장 장원철/첨단과학부 화학전공)의 개소식과 함께 (주)단바이오텍을 비롯한 생명공학관련 10개 벤처회사 입주식을 가졌다. 창업·신기술보육을 희망하는 벤처회사 및 유관 교내교수에게 행정적, 재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디어 제품화와 신기술 벤처기업의 창업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기자재 구입과 운전자금 등 총 12억원이 투입됐다.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입주자의 경영 및 법률상 애로사항을 자문하기 위한 경영지원실과 기술지도 및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지원실, 입주자에 대한 관리운영 및 사무행정을 제공하기 위한 행정실 등을 두어 일관된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보육센터측은 입주회사가 필요로 하는 공동실업기자재 등을 전량 지원하며, 입주자는 관리운영을 위한 경비만을 부담하게 된다. 반면 센터입주자는 자립경영기반을 갖추게 될 경우 대학측에 일정량의 성공부담금(주식 등)을 출연하게 된다. 보육센터 장원철 소장은 “중소기업 위주의 보육센터인 만큼 철저한 수익성 중심의 운영과 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천안을 중심으로 한 충남지역의 생명과학분야 고용창출 및 신기술 확산에 주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입주하는 벤처회사는 의학, 생물, 미생물학을 신기술과 접목시켜 상용화하는 생명공학 벤처회사들이다. ‘3D 의료영상처리시스템’을 연구개발중인 (주)아람미디어텍, 의학레이저용 관용용 주변기기 분야’의 (주)비토넷, ‘기능성 생물생장조절 영양액 및 환경대체 제조’의 (주)바이오헬퍼, ‘키토산 올리고당 제조’의 (주)마린케미컬, 레이저를 이용한 입체 물리치료기 부분의 (주)메가메디컬, 대체 항생제의 (주)단바이오텍 등 10개사다. 한편 입주식에는 심대평 충남지사, 이근영 천안시장, 이종현 충남테크노파크 본부장, 중소기업청 관련 임원, 충남지역 창업보육센터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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