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기계 순회수리가 현지 농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지도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논농업직불사업 보조금 지급대상 점검결과 보조금 예상액이 집계됐다.직불금 지급계획에 따르면 천안시는 8천7백39농가 7천1백43㏊에 31억9천4백44만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8천19농가 6천2백30㏊ 14억6천3백41만원보다 72농가 9백13㏊ 17억3천1백3만원 증가한 것이다.아산시는 1만4백86농가 9천6백32㏊에 46억5백93만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1만2백44농가 9천5백18농가 22억5천6백47만5천원보다 2백42농가 1백14㏊ 23억4천9백45만5천원 증가한 금액이다.올해 지급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것은 ㏊당 보조금이 진흥지역은 지난해 25만원에서 50만원으로, 비진흥지역은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각각 증가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정부는 올 연말까지 대부분 지급을 완료하고, 일부 누락되는 농가는 내년 1월 중 모두 집행할 계획이다.충남도에서는 당진군이 1만4천1백78농가 1만5천6백76㏊ 74억3천7백27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가수는 연기군이 6천1백22농가로, 지원액은 금산군이 3천5백39㏊ 16억3천8백36만원으로 가장 적었다.논농업직불사업은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지주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농사를 짓는 실경작자에게 지급하는 농가소득 보전제도다. UR협정 이후 농업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세계무역기구(WTO)에서 허용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선진국에서 확대시행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