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토)까지 가축통계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가축통계는 농가 방문을 통해 이뤄지며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 가축 4종 ▲마필, 산양, 면양, 사슴, 토끼, 개, 오리, 칠면조, 거위, 메추리, 꿀벌, 관상조, 타조, 오소리, 뉴트리아, 꿩 등 기타 가축 16종 포함 총 20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조사항목은 ▲가축 사육농가 수 ▲가축의 성별, 연령별 마리수 ▲가축 사육에 관한 주요 변동상황 ▲그밖에 가축 사육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농림부 장관이 정한 사항 등에 중점을 둔다.이번 가축통계 조사는 앞으로 축산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통계를 위해 농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