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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회, ‘사랑의 김치’

등록일 2002년11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새마을부녀회가 올해로 15년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천안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자)에서는 올해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쳐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25개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별로 1만2천5백포기의 김장을 담가 읍?면?동 사무소에서 선정한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 노인 등 2백52세대 불우한 가정에 2인 가족 기준 10㎏의 김장을 전달했다. 김장 담그는데 들어간 재료비도 만만치 않다. 올해 재료비는 7백여만원. 부녀회 기금과 회원들의 성금으로 조달했다. 천안시 새마을부녀회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은 지난 8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연중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다. 이밖에도 새마을 부녀회 활동은 자연정화활동, 소년소녀 가장돕기, 사회복지시설방문, 각종 국민운동솔선수범실천 등 크고 작은 공식, 비공식 행사 때마다 어려운 봉사활동을 도맡아 하고 있다. 특히 천안에서 개최됐던 2001년 전국체육대회와 2002년 소년체육대회에서는 가장 눈부신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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