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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주 천안 사회복지뉴스

등록일 2015년04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 개장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어제(월·20일) 오후3시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제작한 이동형시각장애체험장 ‘같은공간 다른생각 Air’를 개장했다.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은 충남도의회 김 연 의원의 주도로 제작된 전국 최초의 이동형 시각장애체험장이다.
체험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수 있는 캐릭터와 흰지팡이와 점자블럭등 시각장애 이미지의 디자인이 가미된 에어바운스 형태로 총 16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이 7m 너비 7m 높이 3m로 2동이 제작됐다. 각 동별 개별 운영 및 결합해 운영할 수 있으며 체험장의 내부는 빛이 전혀 투과되지 않는 암전 상태의 미로로 구성돼 있고 각종 음향 및 효과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시각장애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문의 및 신청: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041-413-7000)

소아A형간염 예방접종 5월부터 전면 무료

천안시는 오는 5월부터 ‘소아 A형간염’예방접종이 추가된 총 14종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A형간염 환자의 대변으로 배설되며 환자와의 접촉, 환자의 대변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에 의해 야기되는 간 질환으로, 감염됐을 경우 고열, 권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드물게 전격성 간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대부분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20세 이상 성인에게서는 급성 간염을 유발시켜 심각한 증상을 나타낼 수도 있다. A형간염 예방백신을 접종한 경우 94% 이상의 간염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이다.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 사이 2회 접종해야 하며 천안시 관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09:00~12:00)에서 접종 가능하다. 천안시 관내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go.kr) 사이트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남서울대학교 사랑의 성금 전달
                                                               
남서울대학교 교목실(문시영 목사) 교직원들이 지난 14일(화) 고난주간(3.30∼4.4)에 금식을 하면서 모은 성금 260만1420원을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남서울대학교 교직원들은 “고난주간 금식을 통해 모은 소중한 성금이 성환읍 어려운 저소득계층을 위해 뜻 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준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장은 “매년 성환읍 복지를 위해서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셔 감사드린다. 오늘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의미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초록산타’ 사랑더하기 나눔바자회 열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전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토) 오후3시부터 복지관 옆 운동장에서 ‘초록산타 사랑더하기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홈플러스㈜, 순천향대학교 총학생회, 대상㈜, 모모아동복매장, ㈜에피스, ㈜퍼시픽패키지, ㈜베어스, 찐만도식품, ㈜더블유엘엔알글로벌 등의 기업으로부터 물품후원을 받아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생필품을 제공함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된다.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주공 6단지 안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바자회에 물품후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23일(목)까지 접수할 수 있다. 또한 1기업 1아동 돕기 결연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4월22일은 지구의 날, 지구에게 생일선물을

천안시는 기후변화주간 행사로 45회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 지구에게 작은 생일선물을 주기 위한 소등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4월22일 밤 8시부터 30분간 소등하는 행사로 천안시, 충남천안기후·환경네트워크, 푸른천안21 실천협의회, 녹색시범아파트 28개소, 전력사용탄력제 참여아파트 20개소가 참여한다.
시는 적극적인 소등행사 참여를 위해 22일을 시 산하 전부서 ‘야간근무 없는 날’을 운영하기로 하고, 저녁 6시30분부터 11시까지 모든 사무실 전력을 차단하기로 했다.
김재구 환경위생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지구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부서가 당일에 야간근무 없는 날로 참여함으로서 직원들이 일찍 귀가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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